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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를 오래타는 방법
이봉주 | 2009/11/12 12:56 | 조회 2652

◇ 새차는 고속으로 길들이기를 해야 한다??

자동차의 엔진과 변속기는 수많은 금속 부품들이 서로 치밀하게 연결돼 빠른 속도로 마찰하는 고도의 정밀기기다. 따라서 당연히 새 차일 때에는 각 부속간 마찰이 다소 크게 발생하게 된다. 이 부속들이 적절하게 마모되어서 제자리를 잡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새 차를 길들이는 과정이다.

특히 엔진오일이 과다하게 소모되거나, 사용기간에 비해 압축비가 금방 떨어지게 되는 문제가 발상할 수도 있다. 따라서 대략 1천~2천㎞의 주행거리까지는 고속운전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과속이나 급가속, 급제동을 삼가해야하고, 엔진 회전수는 400RPM이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큰 문제가 발생하진 않지만 엔진의 수명을 줄이는 지름길이 된다.


◇ 높은 RPM 유지 해야 한다??

디젤자동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 사이에 잘못 퍼진 괴소문 중 하나가 바로 `액셀을 밟지 않고 클러치만으로 변속해 5단까지 가속하면서 길들이는게 좋다`는 말이 있다.
물론 새 엔진을 높은 RPM으로 돌리며 사용하는게 문제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낮은 RPM만을 고집해서도 안된다.고회전 만큼 엔진 길들이기에 좋지 않은 것이 `고부하` 상태의 운전이다.

낮은 RPM만을 유지하며 운전을 하게 되면 엔진에는 큰 부하가 걸리게 된다. 이 경우 간혹 노킹(실린더 안에서 연료가 비정상적으로 연소되면서 생기는 폭발. 금속을 두드리는 것과 같은 소리가 난다)이 많이 발생하게 돼 엔진에 주요한 데미지를 주게 된다. 따라서 가솔린 차량이라면 3천~4천RPM 아래로, 디젤 차량이면 2천500~3천RPM 아래에서 운행을 하는게 엔진에 가장 나은 길들이기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다.


◇ 첫 엔진오일 교환은 빨리해야 한다

새 차의 엔진오일에는 많은 양의 금속 입자들이 퍼져있다. 이 상태의 엔진오일을 오래 사용하면 마찰부위에서 또다시 이상 마모를 일으키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조금 아까워도 대략 1천~2천㎞ 정도 주행을 했다면 서둘러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한다. 첫 엔진오일 교환 후에는 4천RPM 이상의 운행을 해주는 것이 좋다. 가끔은 엔진의 고회전 영역을 사용해 주는 것이 오히려 엔진의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 워밍업은 5분 이상 필요하고 시간 단축을 위해선 가속 페달을 밟아 줘야 한다??

자동차는 기계의 원활한 작동을 위한 기본 온도가 갖춰져야 하며, 대부분의 차량들은 엔진 냉각수 온도가 85도~95도에 도달해야 정상 운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아무리 추워도 2분 정도만 공회전 하면 출발 준비가 충분한데, 엔진의 온도를 빨리 높이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아 주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기계 작동에 무리를 줘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ABS브레이크는 제동거리를 짧게 한다??

최근 자동차에 보편화 되고 있는 ABS는 제동 때 제동거리를 짧게 하기 보다는 직진성과 조향 안정성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ABS를 과신하지 말고 눈길이나 빗길 등 노면상태가 좋지 않은 도로에서는 속도를 낮추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차분히 운전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광폭타이어가 좋다??

젊은 운전자들 사이에는 멋내기 차원에서 광폭 타이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해당 차종에 가장 적합한 타이어는 출고 때 달려 있는 타이어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고속 주행 코스가 없는 도로 여건에서의 광폭 타이어는 기름만 축내는 결과를 빚을 수 있다. 물론 광폭 타이어가 안락한 운전을 도와 주는 측명이 있지만 경제성 측면에서는 매우 불리하다.



tip
1. 새 차에 코팅광택을 하면 더욱 오래 간다.
출고한 후 3개월까지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지만 안쪽 도색이 덜 마른 상태이기 때문에 왁스칠을 하거나 광택을 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특히 광택은 사람의 피부를 벗기는 것과 같기 때문에 차량의 상태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 3개월 후에도 왁스로 광택을 유지하는 것이 코팅하는 것보다 더 좋다.

2. 공 모양 손잡이를 부착하면 핸들링이 좋다.
공 모양 손잡이(핸들봉)를 사용하면 핸들링이 다소 편하긴 해도 사고발생시 돌출된 핸들봉이 운전자의 가슴에 부딪히게 돼 단순한 접촉사고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3.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는 기어 중립 또는 시동을 꺼 연료비를 아낀다.
내리막길에서 기어를 중립 또는 시동을 끄고 운전하면 약간의 연료비는 절약하겠지만 핸들조작이나 브레이크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대형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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