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는 카니발투 2001년식입니다.



중고차 구입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부터 계속 고장이 나서 여러차례 수리를 했습니다.



물론 처음고장때도 많은 돈이 들어가서 중고차 판매한사람에게 연락했더니 자기와는



상관 없다는식이더군요... 누가 차량을 일일이 다뜯어서 보냐고.. 외관상 별거 없음 사서



다시 판매하게 된다고...



하나 고치면 다른게 문제고 또하나 고치면 또다른게 속썩여 돈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엔진 오일이 계속 새서 수리를 했는데 또 새어나오잖아요..



같은부분고친다고 여러차례 부품값도 냈습니다...



화가나서 기아 본사에 전화해서 따져물었더니 다시한번 오라고 해서 이번에 다시 고치러



가니까 본사에서 연락을 받았는지 팀장이라는 사람이 직접나와서 차량을 봐주더군요...


정못고치면 엔진을 갈아달라고 얘기를 했는데 벌써 엔진을 한번 갈았던 차량이라더군요..



저 중고차 살때 무사고에 고장한번 없는 깨끗한 차라고 했습니다.



성능 정검표에도 엔진을 교체했다는 내용같은건 없었구요...



차량 구입한지 9개월정도 됐는데....



이제와서 제돈주고 엔진을 교체해야하는겁니까?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기위해 열어보는데만도 100만원돈이라는데 그돈내고 열었다가



교체까지 해야하면 도대체 얼마가 들어가는건지...



어찌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