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고차 이봉주입니다.

요즘 거의 모든 자동차가 신차 출고해서 어느 정도 운행을 하다 보면 하체 기름 안비치는 차가 별로 없습니다. 휘발유차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디젤차는 더 심하게 누유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블록과 블록사이에 가스켓이 들어가고 아무리 단단히 조여도 엔진 내부압과 진동에 의하여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며 가스켓이 마모되기 십상입니다. 해서 그사이로 오일이 새어나오는 것입니다.

사실 중고차매매하는 업자분들도 나름대로 다들 어려움이 있겠으나 기본적인 것은 수리를 하여서 판매를 하여야 하고, 소비자분들도 어느정도 지난 중고차, 즉 기본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이해를 해 주시고 넘어가면 거래 자체가 훨씬 부드러워질것 같습니다. 꼭 어떤 법의 개념을 따져서 모든것을 해주라 하면 대한민국에 중고차 몇년만 지나면 거래할수 있는차 하나도 없을 정도입니다. 실수요자에 차를 매수할때 업자들이 수리비를 다 빼다보면 차값 지불할것 한푼 없는 차들이 많을것입니다.



성능점검표에는 엔진 교체를 하였다는 정보는 들어가질 않습니다. 요즘은 동(同)차에 들어가는 모든엔진이 형식만 같으면 바꿀수가 잇습니다. 한번 엔진을 바꿨는데도 그런 증상이 계속나는것은 메이커에서 단 엔진 차체의 결함으로 밖에 볼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한번 수리한 부분이 1년내 재발을 한다면 그것은 그냥 에이에스가 되는 사항입니다.

100만원이면 중고엔진으로 바꿀수가 있을것입니다. 올수리 해논것으로요. 잘 생각을 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최주선님의 글입니다.---------------------

:제차는 카니발투 2001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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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부터 계속 고장이 나서 여러차례 수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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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처음고장때도 많은 돈이 들어가서 중고차 판매한사람에게 연락했더니 자기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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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없다는식이더군요... 누가 차량을 일일이 다뜯어서 보냐고.. 외관상 별거 없음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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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판매하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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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고치면 다른게 문제고 또하나 고치면 또다른게 속썩여 돈도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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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 엔진 오일이 계속 새서 수리를 했는데 또 새어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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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부분고친다고 여러차례 부품값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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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서 기아 본사에 전화해서 따져물었더니 다시한번 오라고 해서 이번에 다시 고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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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까 본사에서 연락을 받았는지 팀장이라는 사람이 직접나와서 차량을 봐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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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못고치면 엔진을 갈아달라고 얘기를 했는데 벌써 엔진을 한번 갈았던 차량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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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고차 살때 무사고에 고장한번 없는 깨끗한 차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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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정검표에도 엔진을 교체했다는 내용같은건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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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구입한지 9개월정도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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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제돈주고 엔진을 교체해야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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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내용을 알아보기위해 열어보는데만도 100만원돈이라는데 그돈내고 열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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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까지 해야하면 도대체 얼마가 들어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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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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